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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평 들꽃수목원에서 힐링하고 양평 레일바이크 타고 봄을 만끽하세요

양평 들꽃수목원과 양평 레일바이크를 타볼 수 있는 양평 여행을 계획해보자. 양평 들꽃수목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양평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다가오는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먼저 양평 레일바이크는 철로위를 달리면서 자연과 하나됨을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곳이다. 막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양평의 용문에서 원덕까지 3.2km로 왕복 6.4km를 시속 15~20km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이다. 

 

 

 

레일바이크는 커다란 몸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며 바퀴가 4개라서 넘어질 염려가 없는 안전한 교통수단이다.양평 레일바이크는 봄에는 생명이 움터오는 따사로운 햇살과 파릇파릇한 연녹색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더위를 잊을 수 있고, 가을에는 우리나라의 명산인 용문산줄기의 형형색색의 단풍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겨울에는 눈부시게 하얀 논꽃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레일바이크 코스이다.

 

 

 

양평레일바이크의 이용요금은 일반은 2인승 30,000원, 4인승 38,000원, 2인승전동바이크는 30,000원이다. 10대이상 단체는 10%할인이 되며 양평군민으로 신분증 지참시에 주말 10%할인, 평일 20%할인이 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성수기인 5월과 7월 20일에서 8월 20일까지는 단체 할인이 없다. 단체는 반드시 전화 031-775-9911로 예약을 해야 한다. 용문역에서 원덕까지 시원한 아름다운 양평의 경치를 느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다, 

 

 

양평 들꽃수목원은 한강변을 따라 길게 만들어진 강변수목원이다. 수목원 내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1급수에서만 산다는금강모치 등의 어류와 다양한 곤충 표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생화 단지, 허브정원, 자연생태박물관, 식물원, 연꽃연못이 자리하고 있어 지친 몸과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곳이다. 야생화 전시원은 아름다운 색과 향기로운 향으로 수목원을 아름답게 꾸미며, 열대의 이국적인 풍경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열대온실도 갖추어져 있다.

 

 

강변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어 남한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진다.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곳곳에 놓인 의자에 앉아 쉬어가면서 제법 긴 길이지만 도시에서 밟기 힘든 흙길을 편안하게 걸어보자. 끝에는 떠드렁섬이 나타난다. 작은 무인도로 산채로 끝에 다리를 놓아 섬으로 오갈 수 있게 해 놓았다. 들꽃과 허브가 어우러진 꿈과 동심의 세계 들꽃수목원은 자연을 느낄 수 잇는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 무한한 자연의 신비를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떠드렁섬에 들어가면 섬의 뒤편으로 보이는 성당 십자가가 자연스레 배경이 되어 풍광을 아름답게 돋보이게 한다. 의자 몇 개 놓여 있는 것이 편의시설의 전부이지만 섬이라는 공간은 모섬 소설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마크 트웨인의 허크베리 핀과 톰소여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떠드렁섬 반대편인 오른쪽 끝에는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이 있다. 떠드렁섬은 큰 홍수로 충주에서 떠내려 온 섬이라서 지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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