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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해군항제 방문하고 제황산공원과 경화역, 여좌천로망스다리까지 빼놓지말자

 

 

진해군항제가 펼쳐지는 창원에서 제황산공원과 여좌천로망스다리, 경화역까지 빼놓지 말고 구경하자. 진해군항제가 펼쳐지는 4월의 창원은 제황산공원과 경화역, 여좌천로망스다리 뿐만 아니라 해군사관학교, 진해중원로터리, 진해해양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다.  

 

경남 진해는 인구 약 18만의 작은 도시지만 36만 여그루의 벚꽃과 낭만과 추억이 있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도시의 매력은 가서 직접 보지 않고서 말로서는 전할 길이 없다. 직접 눈으로 보자. 진해 여행을 즐겨보자. 먼저 진해해군사관학교는 군항제 기간에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한다. 군항제 기간에 진해로 여행을 가면 꼭 사관학교 관람을 권한다. 보통때는 관람이 안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해군사관학교에는 실물 크기의 거북선과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이 있어 학생들에게느역사교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연병장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 바다와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진해중원로터리는 100년 전 여덟 갈래의 길이 만들어졌으며 광장에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군항제의 중심지로써 전야행사, 문화공연 특설무대로 사용되고 있고 행사시에는 야간빛거리행사, 공연장으로 사용된다. 마크밀집거리, 장옥걸, 제황산공원 365계단 등 3개의 체마거리가 있고 진해역, 진해우체국, 통제부 병원장관사, 중국식당 원해루, 수양회관, 흑백다방 등 근대건축물이 있다.

 

 

 

진해 제황산공원에는 산 정상에 진해탑이 있어 탑산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부엉이가 앉아 있는 것 같다고 부엉산이라고도 불렀다.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가 손쉽게 공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 계단수가 365개여서 1년 계단이라고도 한다. 진해탑 주위에는 동물원, 팔각정, 어린이 놀이터 등 휴게시설이 있으며 제황산 뒤편에도 정상에 오르는 계단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진해 여좌천로망스다리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작은 개천이 흐르고 조형물이 낭만을 더욱 느끼게하며 LED조명이 오색의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 데이트코스를 더욱 빛나게 한다. 1km 길이의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걷기도 좋고 바람에 떨어진 벚꽃잎은 개천을 따라 내려간다. 봄철의 벚꽃,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등이 아름답고 벚나무 등 수 만 그루의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진해 경화역은 기차가 오지 않는 간이역이지만 이곳의 벚나무는 아름다운 벚꽃이 피는 고목이 많아 아름다움이 다른곳의 벚나무들 보다 특색을 가지고 있다. 젊은 이들이 철로를 따라 피어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고 있으며, 흩날리는 떨어지는 벚꽃잎을 온몸으로 받아보기도 한다. 거리의 악사들이 노래와 마술로 흥을 돋우며 간단한 먹거리도 있어 먹거리도 즐긴다.

 

 

 

진해해양공원은 진해 앞바다의 작은 섬인 음지도에 다리를 놓아 만들어진 바다공원이다. 해양공원은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전사전시관, 군함전시관, 해양쏠라타워 등의 전시관시설과 바닷가 주변으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전사체험관은 퇴역한 구축함인 강원함이 전시되어 있는데 함장대기실과 지휘본부인 함교, 레이더실, 취사장, 침실, 등 실제 군함의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갑판에는 5인치 포와 하푼미사일 발사대가 있으며 야외 공원은 멋진 야경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왜구의 침략을 방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웅천읍성, 보개산의 웅천도요지전시관 등이 있고 용원바닷가 선착장을 찾아가면 해산물을 파는 가게가 많고 가격도 싸고 맛도 좋다. 진해중앙시장 어시장, 진해속천 횟집타운을 찾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