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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팔공산 벚꽃축제와 함께 마비정 벽화마을과 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 벚꽃축제와 함께 대구에는 마비정 벽화마을과 팔공산 케이블카 등의 여행지가 유명하다. 대구 팔공산 벚꽃축제가 펼쳐지는 따뜻한 봄날 팔공산 케이블카도 탑승해보고 마비정 벽화마을로도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팔공산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발하는 매년 4월 초중순경 벚꽃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낼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의 팔공산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 주최로 펼쳐진다. 

 

 

 

대구 동구 불로동에서 팔공산 동화사 옆 동화지구에 이르는 도로변에는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꾸며진다. 팔공산 벚꽃축제의 행사에는 새하얀 벚꽃에 둘러쌓여 개회식 및 OPENING SHOW와 봄철 향토 특산물인 산나물로 만든 비빔밥 축제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자랑과 각종 행사 및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벚꽃축제노래자랑, 풍물놀이, 초청가수 축하공연, 마술공연행사, 벚꽃가요제 등이 있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대구 시민,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팔공산의 벚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어 관광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말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마을이 최근 녹색 농촌체험마을사업을 통한 '벽화마을'로 탈바꿈해 대구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SBS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농촌체험전시장, 느림보 우체통등 체험거리와 간식거리를 즐길 수 있어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유명한 마을이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마을 전체가 60~70년대의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토담과 벽담을 활용하여 다른 벽화마을과 달리 질감을 그대로 살린 벽화로 꾸며져 있으며, 국내 유일의 느티나무와 돌배나무가 함께 자라는 사랑나무인 연리목 + 연리지 사랑나무와 국재 최고령 옻나무, 대나무 터널길, 이팝나무 터널길 등 자연과 호흡하며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팔공산 케이블카는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해발 700m를 느끼게 하는 정상의 높이 800m로 케이블카 정상역은 신림봉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로봉 정상에 있는 제천단과 갓바위 부처님과 함께 기복신앙의 대표적인 장소이다. 쾌적한 높이와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뿜어 나오는 신선한 피톤치드 공기를 마시면서 대구 시가지와 팔공산의 웅장한 모습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팔공산의 기를 느낄 수 있는 휴양지로 새롭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팔공산 케이블카는 긴 코스이기에 경치를 구경하면서 동시에 스릴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봄이면 만발하는 철쭉과 진달래, 여름이면 푸른숲, 가을이면 불타는 듯한 형형색색의 만추의 단풍, 겨울이면 기묘한 설화 등 사시사철 이어지는 장엄하고 신비한 팔공산 케이블카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여행을 떠나 대자연의 향취를 만끽하면서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활에 활력소를 만들어 맑은 정신과 건강을 찾아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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