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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4월 여행지 추천 축제로 떠나볼까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이번 4월 여행지 추천 축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4월 여행지 추천 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해마다 음력 3월초나 보름에 4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에 매년 국내외 관광객 50여만 명이 찾아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펼쳐지는 진도군에서는 대한민국 민속 문화 예술 특구로 지정된 진도군의 전통 민속을 선보이고 진도개, 홍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여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데 신비로움이 있다. 바닷물은 하루 두차례씩 들고 쓰는데 조류의 속도나 태풍 등의 파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치등이 형성되어 있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 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을 보기 위해서 가장 많은 인파가 찾아드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은 국내외 관광객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주요행사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새벽 바닷길 햇불 퍼레이드, 뽕할머니 전설을 재현한 영등살 놀이, 원형 그대로의 전통 민요, 민속,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굿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주옥같은 공연이 펼쳐진지며, 전통 극악단 공연, 바다에서 펼쳐지는 해상 프로그램 등이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진도 무형문화재 체험, 진도 전통민속 주막, 명인에게 '한국화'를 묻다, 신비의 해수 족욕탕 체험, 국견 진도개 체험등이 있으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외국인 관광객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투게더, 글로벌 전통 민속 씨름 대회, 글로벌 존, 바닷길이 열리는 섬 관련 프로그램으로 신비의 섬 모도 탐방 등이 있다.

 

 

국내외 관광객의 흥겨움을 더해 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또한 축제때 실시되는 물고기 잡이 행사인 '개매기' 와 '조개잡이 체험', '홍조 시음회'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