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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2020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꽃은 핀다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는 "산수유길 걷고, 한우 먹고"라는 테마를 가지고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이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는 2020년 3월 28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 행사는 취소되었다. 주행사는 개군면 하자포길의 자진개길에서, 마을행사는 개군면 내리, 주읍리, 향리에서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질 계획이었다. 맑고 푸른 개군면은 산수유꽃이 군락지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으로 매년 산수유가 활짝 꽃을 피우면 산수유 축제를 개최한다.

 

 

양평 내리, 주읍리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군락지이다. 산수유가 노란꽃을 흐드러지게 피우는 이른 봄이면 매년 산수유축제가 개최된다. 단순히 꽃을 보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산수유길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걸을 수 있는 트레킹코스와 봄이 전령 산수유꽃과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새로움과 신선함을 더했다. 양평 레일바이크와 들꽃수목원 등 다양한 양평의 관광지를 찾아보자.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는 주행사장이 개군면 레포츠공원은 남한강과 자전거도로, 그리고 산수유 꽃이 어우러져 있는 활기차고 아름다운 공원이다. 부행사장은 내리와 주읍리의 산수유군락지이다. 개군면 내리마을은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흑천에 남쪽 평야지대에 있으며 동쪽에는 추읍산이 있다. 산수유 열매와 꽃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차, 개군면의 특산품인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 시식회는 그리운 옛 고향의 맛을 되새기게 한다. 

 

 

양평군산수유한우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이 피는 계절에 옛 정취를 보고, 느끼고, 맛보는 고향 봄나들이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가슴에 담아갈 수 있는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자신 있게 관광객을 초대하고 있다. 먹거리에는 토속음식으로 국수, 묵밥, 빈대떡 등이 있으며, 숯불돼지구이, 산수요동동주, 막거리, 볼거리에는 각설이, 실버체조, 색소폰연주, 즐길거리에 추억의 민속놀이 등

 

 

양평은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을 비전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다. 개군면은 오랜 세월동안 산수유 꽃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고장으로 매년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걔발로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약속드린다고 마을 주민들이 자신하고 있다. 국내 안전축산물로 품질보증을 자랑하는 최고급 육지의 '물 맑은 양평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며 방관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아이들의 야노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 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콩팥의 생리기간광화에 좋으며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몸이 가벼워지며 무기력증이나 원기부족등에도 좋다. 부작용이 없고 독특한 향기와 단맛을 지니고 있다.

 

물맑은 양평군의 한우는 우리나라 최초로 한우 숫소의 거세로 올레인산 및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으며 시험연구사업을 통해 과학적 사육방법을 개발 실천하고 있으며 성장단계별로 사양관리를 차별화하여 소 특유의 냄새가 없고 고기의 근내 지방도를 높여 조직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쇠고기이력 추적시스템을 통한 모든 과정의 이력화 실시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양평 레일바이크는 양평의 용문에서 원덕까지 이어져있으며 왕복 6.4km 구간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요금의 경우 2인승은 30,000원, 4인승은 38,000원이다. 양평 들꽃수목원은 한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강변수목원으로 허브정원과 야생화 전시원, 열대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산책로가 강변을 따라 만들어져 있다. 어른은 8천원, 청소년은 6천원, 어린이는 5,000원, 양평군민 4,000원, 경로/장애우/군인은 6,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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