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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해군항제와 함께 경남 진해 갈만한곳 6선 소개

진해군항제는 해마다 4월 1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나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타리에서 제를 지낸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개최하면서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취지를 살린 행사로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페스티벌등이 진행된다.

 

 

진해로망스다리는 진해시의 유명한 볼거리인 진해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에 있으며, 여좌천은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두 주연배우인 관우와 채원이 진해 군항제를 구경와서 처음 만남을 가진 다리가 있는 곳으로 방송이 되자마자 로망스다리로 불리게 되었다.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렬로 일어이는 진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진해 경화역은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생태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진해경화역은 벚꽃의 명소로 유명하며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업무는 하지 않고 있는 역이다.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로이 걸닐 수 있어 더욱 운치가 있는 길이되었다. 열차가 지나가면서 벚꽃이 떨어지면서 흩날리는 환상적이 낭만을 느끼게 한다.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이다. 이제 강화역에 별빛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걷기행사가 있을 것이다.

 

 

진해제황산공원은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제황산이 마치 부엉이가 앉은 것과 같다하여 부엉산이라고 부르다가 해방 후 제황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해발 90m의 산 정상에는 일본의 노일 전쟁 전승 기념탑이 있었으나 헐어버리고 1967년에 해군 군함을 상징하는 탑을 건립하였다. 진해시립박물관이 있고 모노레일카를 설치하여 운행하고 있다. 동물원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 역할도 하고 있다.

 

 

 

진해해군사관학교는 해군 장교 양성을 위한 사관학교로 교훈을 진리를 구하자, 희생하자, 허위를 버리자.로 정하여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이 있으며 1999년부터 여자사관생도를 받기 시작하여 2003에 21명의 여자 사관생도들이 처음으로 장교로 임관했다. 박물관에는 이충무공실, 해군해양실, 해사실,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무공에 대한 자료와 임진왜란 당시의 각종 무기, 해전도,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진해해양공원은 진해 앞바다의 작은 섬, 음지도에 만들어진 멋진 공원으로 바다공원이다. 작은 포구의 풍경이 마음을 뜰뜨게 하며 밤이면 불빛으로 치장하는 음지교를 건너 해양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해양공원에는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전사전시관, 군함전시관 등의 전시관 시설과 바닷가 주변으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양생물테마파크에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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