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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섬진강 매화축제와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를 볼 수 있는 남도여행길

섬진강 매화축제와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등을 즐길 수 있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섬진강 매화축제와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등을 둘러보는 남도 여행은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되며 '생태'와 '역사' 두가지 테마를 적절히 배합한 코스다. 섬진강 매화축제와 순천만국가정원 등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역사문화, 그리고 낭만을 안겨줄 명소가 풍성하다. 오염되지 않은 생태환경과 수천 년을 이어온 역사문화가 잘 섞여 있다. 여수밤바다와 보성차밭은 필수 코스이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등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광양시에서 바다를 건너면 여수시가 나온다. 여수가 자랑하는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 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동백나무 숲이 유난히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곳곳에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함께 조릿대의 일종인, 이대, 참식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진남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이며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던 곳이다.

 

 

엑스포공원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열린 곳이다.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기념과, 스카이타워 전망대, 엑스포디지털갤러리, 아쿠아플라넷여수, 테디베어 무지엄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측이 지상 최대의 해상분수쇼라고 자랑하는 빅오쇼도 볼만하다. 겨울철에는 쉰다고 하며 봄부터 재개를 한다고 한다.

 

 

순천만의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져 매년 230여종 철새가 쉬어가고,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은 바다정원으로 불리며 관광지이기 전에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로 사람들의 감정을 맑게한다. S자형 수로가 나있어 갯벌이 매우 고운 흙으로 차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렷던 곳으로 많은 나무와 꽃이 심여져 있고 여러나라의 대표 정원이 있다. 낙안읍성은 낙안면에 있는 국내 존재하는 읍성으로 유일하게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한편 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는 2020년 12월 18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서쪽정원에서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입장은 9시까지만 할 수 있다.

 

 

광양의 생명은 섬진강이다. 섬진강의 매화마을에는 하얀 매화가 봄을 전달하고 섬진강은 광양에서 남해로 흘러간다. 섬진강 매화축제인 광양매화축제는 해마다 3월에 펼쳐진다. 섬진강이 남해와 만나는 곳에 망덕포구가 있다. 이곳은 강굴, 전어로 유명한 곳이어서 입맛까지 유혹한다. 근대문화유산 341호로 지정된 정병옥 가옥이 있다. '서시' 등 시인 윤동주의 유고를 고이 간직했다가 우리에게 넘겨준 사람이다. 정겹게 다가서는 윤동주의 시비가 추억을 남긴다. 이순신대교가 광양제철소와 여수산업단지와 어울리면서 색다른 묘미를 준다.

 

 

보성 녹차향기 가득한 곳으로 겨울마다 불빛축제가 펼쳐진다. 산자락을 자득 채운 푸른 이랑들을 만나는 곳이 국내 최대 규모의 차밭인 보성 차밭이다. '보성 차밭 불빛 축제'를 겨울에 와서 보면 좋다. 보성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 솔밭해수욕장 내 율포 솔밭 낭만의 거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태백산맥문학관은 보성군 별교읍에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2008년 문을 열었다.  보성비봉공룡공원, 보성차밭, 제암산휴양림등이 인근에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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