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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화성박물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전망대를 찾아가는 여행

 

 

수원화성박물관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헤이리 예술마을과 통일전망대가 있는 파주와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헹궁 등이 있는 수원 등은 평화안보 여행코스로 다녀오기에 알맞은 곳들이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평화안보코스로 인천, 파주, 수원, 화성을 찾아가보자.

 

먼저 파주시는 세계 유일의 평화 안보 관광도시로 제3땅굴, 임진각,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안보 광광자원뿐만 아니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도시, 율곡 이이 유적, 감악산 출렁다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파주시는 내년에 마장 호수 휴 프로잭트와 임진각 곤돌라 설치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김 구 선생 고택, 차이나타운, 화성행궁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1일차 여행을 시작할 파주시는 세계 유일의 평화 안보 관광도시로 DMZ파주 구간은 생태계의 보고이며 세계 평화의 발상지이다. 제3땅굴, 임진각국민관광지는 임진각과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통일안보관광지이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 북한의 황애도의 산천과 주거,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곳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과 창작 활도을 하기 위해 이룬 공동체 마을이다. 집과 작업식,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서 있다. 율곡 이이 유적지에는 율곡기념관, 자운서원 및 가족묘역이 있는 곳이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범륜사 입구 서쪽 암릉에서 운계폭포 방면으로 이어져 있으며 길이 150m로 영국군 글로스텨셔 부대원들을 기리기 위해 글로스터셔 영웅의 다리로 명명했다.

 

 

 

2일차는 강화도로 떠나보자. 강화도는 고려가 몽고와 대항한 곳이며 전등사 사고, 조선시대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광성보와 신미양요와 일본의 운요호를 공격할 때의 초지진등이 있다. 강화산성은 고려가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만든 성으로 많은 수난을 겪었으나 지금은 복원이 이루어져 있다. 인천 평화의 나무는 인천상류작전의 격전지였던 포격에서 살아남은 나무를 찾아 명명하였다.

 

 

3일차 수원 화성행궁은 왕이 궁궐 밖을 행차할 때 임시로 머무는 궁궐을 말한다. 화성행궁은 화성 안에 건축된 행궁으로 정조가 융건릉에 능행할 목적으로 건축한곳이다. 우리나라 성곽문화의 백미로 꼽히는 수원화성은 조선의 축성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일본의 축성방식과 서양의 축성 기술을 도입하여 만든 세계 성곽의 총화이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것이 수원화성박물관이다. 

 

 

4일차 화성 용주사는 송산동의 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신라시대의 갈양사가 있었던 곳이다. 갈양사의 유물인 7층의 석조사리탑과 6개의 돌기둥으로 지탱하고 있는 천보루가 있다. 융건릉의 융릉은 정조가 사도세자와 헌경왕후 혜경궁 홍씨가 합장된 무덤이며 건릉은 정조와 효의황후 김씨가 합장된 건릉이 모여 붙여진 이름이 융건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