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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을숙도와 다대포해수욕장 등이 있는 떠오르는 관광지역인 서부산 관광지

 

부산 을숙도와 다대포해수욕장 등이 있는 부산의 서부산지역이 관광지로 점차 알려지고 있다. 부산 을숙도와 다대포해수욕장 등의 여행지가 있는 서부산지역을 살펴보면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와 넓은 백사장을 품고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아미산 전망대 등이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자전거 등을 이용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길로 개발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을숙도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강 하구에 토사가 토적되어 형성된 하중도로 갈대와 수초가 무성하고 어패류가 풍부하여 한때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였으며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을숙도 생태공원이 조성되어있고 철새 탐방을 위한 전망대가 설치도어 있으며 습지환경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을숙도 조각공원에 여러 나라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잔디 광장에는 재독 작가 김동연의 [성스러운 도시]등 11점이, 연못 공원에는 김종구의 브론즈 작품 [석굴암은 잘 있다]등 5점이, 을숙도 문화회관 광장에는 독일의 개념 조각 거장 헤리베르트 아나톨의 [집]등 4점이 설치되어 있다. 테니스장과 연못 공원이 있으며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낙동강하굿둑은 낙동강의 하구를 가로막은 둑으로 길이 2,400m, 높이 18,7m이다. 둑의 완공으로 바닷물의 역류현상을 막아 부산과 주변의 여러 도시에 식수와 생활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둑의 중심에 을숙도가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철새들의 번식 및 월동지로서 기후가 알맞아 하류일대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사계절 동안 수백 종에 달하는 철새가 찾아 들고 있어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어있다.

 

 

노을정은 삼락강변공원 노을정 휴게소로 낙조대라고도 부른다. 다대포해수욕장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댜대포해수욕장 연안 정비사업결과 생태탐방로를 노을정에서 다대포 해변공원 중앙주차장 구간에 기이 653m, 폭 3~20m의 나무 길로 만들었다. 생태탐방로 일대에는 수만 평에 달하는 자연습지와 백사장, 모래톱을 갖추어 전국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고 있어 사진 출사지로 유명하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강 하구 최남단에 있다. 해안 백사장은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 내린 양질의 토사가 퇴적되어 생겨 모래가 부드럽고 반월형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휘어져 있다. 낙동강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 부근에 위치해 수심이 1.5m 정도를 300m까지 유지하고 있다. 정비작업으로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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