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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에 가볼만한곳으로 부산 가덕도를 둘러보는 보물찾기투어

 

가을에 가볼만한곳으로 부산 가덕도로 떠나는 보물찾기투어를 떠나보자. 가덕도를 포함한 이번 가을에 가볼만한곳인 보물찾기투어는 가덕도 회항포에서 록봉민속교육박물관, 정거벽화마을을 둘러보고 명지갈미조개를 맛보는 등의 순서로 투어를 한다. 먼저 가을에 가볼만한곳인 가덕도는 남해안으로 흘러드는 낙동강 하구의 서쪽 해상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섬에서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가덕도이다. 천가산, 연대봉, 국수봉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했고 동남쪽 해안에는 100m 이상에 달하는 해식애가 형성되어 있다.

 

 

가덕도는 11개의 무인도와 함께 낙동강하구 서쪽에 있는 섬으로 4천여 주민들이 살고 있다. 가덕도 남단에 자리한 외항포에서는 1904년 일본군이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 최초로 상륙한 가덕도에 구축한 화약고, 포대자리, 사단막사 시설물 등의 흔적이 남아있는 가덕도 외항포를 둘러 보면서 뼈아픈 상처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항세바지의 세바지는 서남풍의 방언인 세바람을 받는 등받이라고 세바지 혹은 새바지라고 불렀다. 세바지 마을이 있는 가덕도 곳곳에 선사 시대 조개더미와 고분군 등이 발견되어 일찍부터 마을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세바지의 일출과 해안절경, 가덕도 등대, 자생 동백군락지 등도 볼거리이다.

 

 

록봉민속교육박물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에 있는 박물관으로 전화 및 사진기 영상물 등 각종전자제품과 농기구와 생활용품,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던 물품과 70년대 각종 장난감 등과 추억의 놀이관에는 바둑, 장기, 구슬치기, 뽑기게임과 각종 갓등을 사용하여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예술체험관, 전통체험관, 전통요리 체험관, 뮤지엄 카페 등  2000여점의 근현대사 민속 교육 전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정거벽화마을은 가덕도 눌차동 정거 생태마을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거 생태마을은 환경부가 선정한 전국 생태보전 지역 생태 체험 시범 마을 5곳 중 한곳이다. 골목길 담장을 어촌마을의 특색이 담긴 벽화로 단장한 마을을 돌아보고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보존 체험마을임을 알고 최근 '경성학교'촬영지로 뜨고 있는 정거벽화마을에서 싱싱한 갈미조개도 맛 볼 수 있다.

 

 

명지 갈미조개는 속살이 갈매기의 부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서 자라 맛이 짜거나 싱겁지 않고 고소하며 육질도 부드럽다. 전골로 먹기도 하지만 제 맛은 삼겹살과 함께 살짝 구워 먹는 구이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갈미조개도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제철이다. 오뉴월 산란기를 앞둔 1~2월이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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