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온천과 휴식처로 갈만한곳이 많고 다양하다. 이번에 살펴본 서울근교온천과 휴식처로는 그랜드 힐튼 서울과 레지던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화성 라비돌 리조트, 스탠포드호텔 서울 등이다. 먼저 그랜드 힐튼 서울은 25m 길이의 레인 6개에 깊이 1.2m~1.7m의 메인 풀을 자랑하는 곳이다. 원형 유아 풀을 별도로 갖춰 수영을 즐기는 어른, 아이 모두 만족할 만한 곳이다. 천장과 벽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밤에는 별빛 아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6월 14일까지 선보이는 스프링 패밀리 패키지는 레지던스 타입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입장권, 수영장과 체련장 무료 이용 혜택을 17만 5천원 정도로 즐길 수 있다. 3인 기준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수영장 이용규정은 24개월 이상이어야 입장이 가능하며 13세 미만은 보호자와 동반이 필수이며 유아 풀 내에는 튜브와 라이프 재킷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레지던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은 가족친화적인 설비를 자랑한다. 서울역에서 가깝고 10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과 2호선이 다닌다. 객실 안에 간단한 취사 시설과 세탁기가 있다. 미끄럼틀과 볼풀이 있는 어린이 놀이방, 실내 수영장에 마련된 수심 1m의 어린이용 풀장까지 가족 단위 투숙객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이다.
조식,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과 다른 곳의 공연장 할인권도 소개하고 있으며 얼리 섬머 패키지의 가격이 12만 5천원 정도 였다. 2인 기준이며 10%부가세는 별도이다. 19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튜브와 라이프 재킷을 착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화성 라비돌 리조트의 수영장은 물의 온도가 31℃로 일정하고 깊이 90cm에서 130cm의 레인이 없는 풀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 물장구치며 놀기에 적합하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야외 정원과 폭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인 조식과 수영장 1회 이용이 포함된 10만원 초반대의 패키지를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영장 이용규정으로는 5세 미만 영유아 및 신장 150cm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안전장구 착용 필수이다. 튜브와 라이프 재킷상용이 가능한 곳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 30분 부터 오후 9시 30분 까지이다.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도심 호텔로 고층 건물이 들어선 상암에 자리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누리쿰수퀘어와 서울 월드컵경기장이 있는 상암에는 초등학생 정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조형물과 박물관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아늑한 온수 시설을 갖춘 깊이 1.3m의 수영장은 수영을 배운 초등학생 아이들이 신나게 놀기에 좋은 곳이다.
호텔 예약 사이트나 소셜커머스를 유심히 살피면 2인 더불 객실을 5만원대에 이용하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수영장 이용규정은 6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15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다. 튜브와 라이프 재킷 사용이 안되는 곳이며 이용시간은 6시부터 오후 10시 까지이며 피트니스 이용권 별도 구매로 사우나와 수영장이 성인 1만 5천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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