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여행을 대표하는 곳으로 온양온천, 아산온천, 도고온천이 있다. 온천 여행의 중심지 충남 아산시의 온양온천, 아산온천, 도고온천 등 세 개의 온천 지구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온천 여행 첫번째로 온양관광호텔의 노천 온천탕은 국내 최초의 노천탕으로 1990년에 개장하였다. 조경이 잘된 환경 속에서 온천수증기로 몸을 감싸며 세속의 근심과 시름을 잊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높이 10m의 인공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 또한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다.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온천으로 알칼리성 라듐온천으로 백제시대 때부터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세종 이외 여러 왕이 휴양이나 병을 치료했다. 온양온천지구에는 온양온천탕, 청주온천탕, 온양그랜드호텔, 용문대중탕, 신천탕, 온양관광호텔 등 11개 온천탕이 모여있다. 온천탕에서 땀을 빼고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에서 식사를 하자.
아산온천의 원수는 게르마늄을 비롯하여 20여 가지의 성분이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이라 암예방 및 치료, 혈액순화 및 조절작용으로 피부미용,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위장병, 중풍, 당뇨병 등 성인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아산온천호텔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온천시설에는 건식사우나, 습식사우나, 안마실, 냉폭포탕, 파우더룸, 실내샤워실, 썬베드, 안마탕, 노천탕 등이 있다.
음봉면 신수리의 아산스파비스는 남녀대욕장 이외에도 대형 실내 바데풀과 실외 온천풀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다. 국내 처음으로 온천수를 사용한 대규모 워터파크를 만들었다. 스파비스의 바데풀은 직경 20m의 원형풀에서 온천수가 쏟아지는 수치료창이다. 대욕장에는 맥반석, 숯사우나, 옥탕, 침탕, 헬스탕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탕과 사우나가 있다.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도고온천은 온양에서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순유황천이며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관절염,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호텔 등의 많은 숙박시설이 있으며 부근에는 골프장, 수영장 등 각종 게저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근처에는 도고 저수지가 있고 밤, 사과 등의 산출도 많아 관광, 휴양객들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국내겨울온천으로 도고온천이 있다. 도고온천가족탕으로 유명한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는 도고온천지구의 대표적 온천탕이다. 최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실내와 실외 스파로 나누어져 있다. 온천수로 된 실내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실내 스파에는 바데풀, 천연허브 꽃 한방재료 등을 넣은 이벤트 스파가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한쪽에는 캐러밴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