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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갈만한곳으로 월미공원과 인천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까지

 

인천 갈만한곳으로 월미공원과 인천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등이 있다. 인천 갈만한곳으로는 월미공원과 인천종합어시장, 인천연안부두를 포함하여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월미관광특구, 월미전망대 등 다양한 여행지가 많이 있다. 먼저 월미도는 섬의 모양이 반달의 꼬리 같다 하여 월미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개항 당시 일본과 러시아가 전쟁을 벌인 곳이자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의 전초 기지로 군사적 요충지였다. 지금은 문화의 거리로 지칭되면서 수도권 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 되었다. 바닷가를 따라 1km의 산책로가 있고 유람선과 공중 모노레일을 설치해 놓아 시원한 바다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바닷가를 따라 1km 가량 이어진 산책로에 카페와 횟집 놀이동산이 들어서 있다.

 

 

월미공원은 월미도 입구에 조성한 공원으로 한국 전통 공원이 있어 보는 재미가 솔솔한 곳이다. 야트막한 산자락의 곳곳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나 있어 숲 향기를 맡으며 산책하기가 좋은 곳이다. 특히 공원 입구의 한국 전퉁 공원은 창덕궁 후원에 있는 애련지와 애련정, 부용지와 부용정을 비롯해 담양 소쇄원 등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정원과 양반 가옥인 양진당과 전통 민가 등을 곳곳에 재현해 놓아 우리 고유의 멋을 엿볼 수 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우리 선조들의 해외에서의 개척자적인 삶을 기리고 그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전 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시민들과 해외동포들이 함께 뜻을 모아서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국내외 동포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700만 동포들의 삶과 애환이 살아 숨 쉬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소로써 국내외 동포 모두가 한국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월미관광특구는 인천의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근대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월미산 자락을 따라 걸으며 지난 시절의 다양한 외래 문물을 느낄 수 있다. 월미전망대는 산책로를 따라 1.5km 가량 오르면 정상에 월미전망대가 있다. 유리로 꾸민 전망대는 저녁이면 환상적인 조명등을 밝혀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인천연안부두에는 갯내음과 뱃고동 소리가 어우러진 곳이다. 인근 섬을 연결하는 출항지이기도 하지만 배를 타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양광장에는 일곱개의 테마별 음악분수가 있어 리듬을 타고 춤을 추며 해질 무렵 물살을 가르며 오가는 배들과 어우러진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부두 앞은 해수탕 거리로 해수탕이 늘어서 있다.

 

 

다음 인천 갈만한곳인 인천 종합어시장은 수도권 유일의 산지 시장이며 국내 최대의 수산물 시장이다. 황해안 인근 연안에서 인천 어민들이 직접 포획한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인천 종합어시장은 연안부두 앞에 있어 싱싱한 해산물과 젓갈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이곳에서 회를 떠다 해양광장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맛도 일품이다. 매년 10월경에는 연안부두에서 연안어시장축제가 열린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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