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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김녕미로공원, 북촌돌하르방공원까지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시작해서 김녕미로공원과 북촌돌하르방공원까지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삼양검은모래해변과 김녕미로공원, 북촌돌하르방공원을 비롯하여 평화통일불사리탑사와 함덕서우봉해변 등 다양한 여행지가 많다. 이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고 여행계획에 참고하기를 바란다.

 

삼양검은모래해변은 이국적인 풍경의 바다에서 해수욕과 더불어 모래가 곱고 찜질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마을 주민이 한 사람이 눕기 좋을 만큼 여기저기 모래 구덩이를 파 놓고 모래찜질 시설을 운영한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 얼굴을 가려주는 우산까지 대여해 주고 찜질 이용은세 번 가능하며 1회 시간은 본인이 견딜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한다.

 

 

평화통일불사리탑사는 바다가 보이는 야트막한 언덕에 대형 석가모니 상을 둘러싸고 다양한 석탑과 야자수가 어우러진 풍경이 이색적인 불교 정지이다. 조선 시대 보우대사가 숭유억불정책에 맞서 불교 중흥을 일으키려다 제주도로 귀향와서 순교한 뒤 불교 성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하고 있다. 인도의 사리탑 같은 형태를 띤 3층 규모의 불사리탑 외양이 독특하다. 일주문에 들어서면 천상세계 삼십삼천을 상징하는 33m의 높이의 불사리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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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서우봉해변은 고운 모래로 뒤엎인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눈부신 해수욕장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낮아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해수욕장 앞에는 바이킹, 회전목마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해수욕을 즐기다가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다. 야자수가 우거진 리조트와 아치형 나무 다리와 쉼터가 있고 다리를 건너가면 바나나 보트나 카약을 타는 곳이 있다.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

 

 

북촌돌하르방공원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돌하르방 48기를 재현한 조각 공원으로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사람 키보다 높은 돌담길과 숲 속의 미로를 따라 곳곳에 전시물이 있어 산책을 겸해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입에 있는 초가집 안에는 돌하르방에 얽힌 이야기가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 돌하르방 체험 학습장도 마련되어 있다.

 

 

김녕미로공원은 사람 키보다 훨씬 높은 나무 숲 통로가 미로처럼 엮여 있어 한참 헤매게 되는 곳이다. 사람 키보다 훨씬 높은 나무 숲 통로로 이어진 공원을 돌아보는 길 자체가 미로처럼 되어 있어 길을 한번 잘못 들면 한참 헤매게 되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설 때 지도를 나눠 주는데 지도를 제대로 이해하면 10분 만에 나갈 수 있지만 1시간이 넘도록 빠져나가지 못하고 헤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미로공원은 1995년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동북아시아에서 유일한 전통 미로공원이었다. 지금은 제주도에는 14개의 미로들이 생겼다. 김녕미로동굴은 9번의 선택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어 선택의 기로에서의 망설임과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제주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시던 친구분의 아이디어를 더스틴 교수가 실천에 옮겼다고 한다. 외국인이 제주도를 가꾸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게 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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