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매력이 넘치는 강화 석모도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장소로 가볼만한곳인 강화 석모도를 살펴보자. 석모도의 최고점은 316m의 상봉산이며 309m의 해명산, 267m의 낙가산 등이 연결되어 있다.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장소로 가볼만한곳인 강화 석모도는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산 154-1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 3대 관음성지 보문사가 있는 섬이다. 서울에서 강화도까지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덕분에 잘 만들어진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강화도에서 석모도는 불과 1.5km의 거리를 배로 들어간다. 석모도는 강화군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져 있다.

 

 

석모도를 찾아가는 길은 서울에서 2시간 거리로 짧은 거리에도 차도 타고 배도 타니 재미있는 여행이 되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석모도는 남동쪽 끝에 있는 해명산과 중앙에 있는 상봉산으로 인해 남부와 중부는 대부분 산지이고 북부와 서부는 대규모로 만들어진 간척지이다. 토양이 좋아 논농사가 잘 된다. 어업과 농업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넓은 염전에선 소금도 생산된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섬이다. 멋진 낙조를 비롯해 보문사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 해수온천 등의 관광지가 알려지면서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되었다. 

 

 

석모도 석포항 선착장에 내리면서 섬을 둘러볼 수 있다. 보문사, 민머루해수욕장, 삼량염전 등이 나타난다. 삼량염전에는 햇볕에 바닷물을 증발시켜 천일염을 만들었는데 연간 4000t 이상의 품질 좋은 천일염을 공급했다. 석양에 드넓은 염전은 장관을 이루며 석모도의 명소로 등장했다. 지금의 상리와 하리 지역은 송가도, 그 아래 지역이 석모도였으며 나중에 두 섬 사이의 갯골이 매워져 평야가 되면서 합쳐진 두 섬을 통틀어 석모도라 했다. 북쪽의 작은 포구 '하리'가 나타난다. 석모도는 넓이가 42.841㎢의 작은 섬이다. 육지에서 불과 2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섬이다.

 

 

섬의 서북쪽의 하리 선착장의 바로 앞 바다는 북한과 맞닿아 군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곳이다. 일몰 시간부터 민간인은 출입이 통제되는 바닷가이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어선들이 들어와 건져올린 병어와 새우, 숭어 같은 새선들과 꽃게를 내려 놓아 인천의 경매장으로 팔려나가거나 횟집으로 넘어간다. 석모도 바람길은 석모도 선착장에서 시작하여 석모도의 남쪽 해안을 따라 걷는 길이다. 매음리 선착장을 지나 어류정항, 민머루해변, 어류정낚시터, 그리고 보문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총 16km의 구간으로 약 4시간 반이 소요된다.

 

 

섬의 남쪽에는 평탄한 간척지로 과거에 염전이 있었던 곳이다. 길의 끝에서 좌측으로 불빛을 따라 들어가면 어류정이 나타난다. 북쪽의 하리보다 배도 많고 횟집도 많이 있다. 인근에 민머루해수욕장이 있어 남쪽을 찾는 이가 더 많다고 한다. 민머루해수욕장은 석모도 유일의 해수욕장으로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해질 무렵이면 바다 속으로 떨어지는 붉은 해를 바라보는 연인들을 볼 수 있다. 노을지는 바닷가도 거닐고 이른 새벽 보문사에 올라 아침바다 풍경을 느껴보아야 석모도 여행을 한 보람을 느낄 것이다.

 

 

남해의 보리암과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전국 3대 관음성지로 알려진 보문사에는 불교 신도들을 위시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 섬 중앙부 낙가산 기슭에 자리잡은 보문사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27호인 보문사 석실과 제29호인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그리고 기념물 제17호인 보문사 향나무와 민속자료 제1호인 맷돌이 있다. 석포 선착장에서 남쪽 해안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15분 정도 달리면 나타난다. 석모도는 노을의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문사에서 내려다보는 노을이 특히 아름답게 가슴에 와 닿는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