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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향일암일출제, 여수 갈만한곳으로 4대 관음기도처 향일암 새해축제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여수 갈만한곳인 향일암에서 펼쳐지는 해맞이축제이다. 여수 갈만한곳인 여수향일암일출제는 돌산읍에 있는 향일암에서 매년 새해 첫날 거행되는 해맞이 관련 행사이다. 여수 갈만한곳인 향일암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다. 금오산 주변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은 천하일경으로 유명하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 2022년에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전면 취소가 되었다.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사찰로 신라 시대의 고승인 원효가 의자왕 19년인 659년에 창건하였다고 한다. 관음전앞에 원효대사가 수도를 했다는 좌선암이 있다. 조선시대인 1715년에 인묵이 지금의 자리로 암자를 옮기고 '해를 바라본다'는 뜻의 향일암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향일암은 금오산 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와 남해의 일출 광경이 일품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향일암일출제는 임포마을 주민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연인끼리 같이한 관광객들의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마음속으로 품은 생각은 새해에 떠오르는 해에 비는 것이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저녁부터 펼쳐지는 길농악 풍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향일암 새빛 새희망 콘서트, 대북타고, 촛불의식, 탐방객 어울림 축제 한마당, 새해 카운트 다운, 제야의 종 등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전야제다.

 

 

추운 밤바다의 바람을 맞으며 기다림이 길어갈때 흥겨운 사물놀이가 새벽을 알린다. 돌산향교의 향교장이 일출제례를 올리고 나면 일출 소원 풍선 띄우기, 소원함 띄우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해가 수평선 위에서 솟아나기 시작하면 많은 이들이 수평선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수평선에 걸린 해가 하늘로 올라가는 때는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들으면서 해맞이 행사가 크라이막스로 내달린다.

 

 

 

매년 1월 1일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 일대에서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에는 국악한마당, 일출가요제, 관현악 합주, 촛불 의식, 카운트다운, 제야의 종, 불꽃 잔치, 일출 가요제, 댄스 페스티발, 가족 영화제, 사물놀이, 시낭송, 일출 소원 풍선 띄우기, 소원함 띄우기, 어선 해상 퍼레이드, 덕담 한마당, 행운 기원 물놀이 등이 시민 참여 행사로 거행된다.

 

 

 

여수 갈만한곳인 금오산 매표소를 지나 언덕길을 오르다가 사람 하나 간신히 드나들 만한 바위 사이 길을 통과하면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에 둘러싸인 향일암에 들어서게 된다. 향일암에는 바위 사이로 난 틈이 7개 있는데 이곳을 모두 통과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금오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임포마을의 포구와 방죽포해수욕장 그리고 푸른 남해를 볼 수 잇으며 여수 명물인 서대회와 돌산 갓김치가 먹음직 스러워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