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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이번 겨울 가장 화려한 빛축제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해마다 11월 중순경에 시작하여 다음해 3월 초순경 까지 진행한다. 화려한 빛축제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캐럴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한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메직인더스카이'가 릴레이가 펼쳐진다.

 

 

포시즌스 가든은 이번 겨울 윈터 애니멀 가든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윈터 애니멀 가든에는 팽귄, 표범, 순록 등 15종의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이 실제 크리고 전시되며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이 내외부의 조명으로 멋을 부리는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한다. 윈터 애니멀 가든에는 에메랄드측백나무, 흰말채나무 등 1,000여 그루의 나무도 함께 전시되어 겨울에 즐기는 정원의 분위기가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로맨틱 타워트리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 신전분수에 위치해있다. 로맨틱 타워 트리는 높이 26미터로 안팎으로 불이 켜지는 장치로 내부에는 샹들리에, 미러볼, LED 스트링 등 다양한 조명과 장식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트리 안에 들어서면 빛이 내 머리위로 쏟아져 내린다. 로맨틱 타워 트리 최상단에는 3,600여개의 크리스털로 제작된 대형 별이 자리하고 있어 트리를 빛내고 있다.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함께 11월 24일부터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12월 말까지 펼쳐진다. 38일간 열리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에서는 흥겹게 울려퍼지는 캐럴송과 화려하게 장식된 트리, 반짝이는 조명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750m 퍼레이드 길을 행진하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낮 시간대에 매일 펼쳐지는 퍼레이드에서는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와 함게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 입구부터 약 500m가량 이어진 거리에는 12만개에 달하는 LED  전구를 설치해 화려하게 불을 밝힌다. '에버 밀키웨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거리는 에버랜드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화려하게 반길 것이다. 또 '크리스마스트리 스트리트'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곳은 5m에 달하는 대형 전나무와 측백나무 등의 실제 나물을 활용해 이색적인 길을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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