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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창 수승대와 월성계곡, 그리고 가조온천까지 거창 가볼만한곳

 

거창 수승대와 거창 월성계곡, 가조온천까지 거창 가볼만한곳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거창 가볼만한곳으로는 거창 수승대와 월성계곡, 가조온천을 비롯하여 거창박물관과 거창 용암정 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먼저 거창박물관은 거창읍 김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거창의 역사 유물을 한눈에 살필 수 있은 곳으로 한옥구조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2,600평의 부지에 1,2층 250평의 전시실과 강당, 전시실을 갖춘 120평의 별관, 그리고 야외전시장이 있다. 본관 1층에는 선현유품, 안방, 사랑방, 한약방, 농기구, 민예품, 생활용품이, 본관 2층에는 거창군 연혁, 년표, 둔마리 벽화고분 모형, 대동여지도, 가야 및 삼국유물, 금속유물, 고려자기, 조선자기 등이, 별관에는 시청각실 자료실 등이 있다.

 

 

거창수승대는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의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쳤던 '안의삼동'중 하나인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위치하는 화강암 암반으로 깊고 긴 계곡과 주변 임야와 어우러져 탁월한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수승대' 명칭과 관련하여 퇴계 이황의 개명시와 갈천 임훈의 화답시가 있으며 수승대 양쪽에 요수정과 관수루 등이 남아 있어 요산요수를 하는 유학자들의 산수유람 문화가 결합된 장소적 상징성이 큰 명승지이다.

 

 

가조온천은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의 온천으로 백두산 천지온천이 개장하여 영업중이다. 수온은 26.5℃이며 강알칼리성 단순천으로 물이 매끄럽고 부드러워 국내 어느 곳보다 수질이 좋다고 자랑하고 있다. 유황성분이 많아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소성분도 많이 녹아 있어 이가 나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온천물에 몸을 담그면 산성화 된 몸을 바꾸고 피부미용과 관절염, 타박상,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월성계곡은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와 창선리에 걸쳐있으며 '월성은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답기 때문에 '하늘마을'로 불린다. 계곡의 폭은 넓지 않지만 주변의 산세가 워낙 거대해 수량이 풍부하고 계곡 곳곳에 큰 바위들이 있으며 이 바위 사이를 물이 흐르면서 작은 폭포와 여울을 만들면서 위천계곡과 수승대계곡으로 흘러내려간다. 상류에는 계곡욕을 즐길 수 있는 곳도있으며 산수마을과 산수리 언덕의 절경이 있다.

 

 

거창 용암정은 북상면 농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용암 임석형이 거창 월성계곡 위천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큰 바위에 지은 정자와 위천의 계류, 소, 암반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조선 시대 전통격식을 갖추고 있는 별서이다. 용암정은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배치된 전통 경관과 역사문화환경이 복합된 자연유산으로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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