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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부터 보성 녹차밭까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만날 수 있는 여행코스를 만나보자. 바르셀로나는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이며 유럽 최대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여기 저기 아직 살아있다. 성가족성당은 아직도 건설중인 가우디의 명작이자 유작이라고 한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스테인들글라스의 섬세함에 놀란다. 구엘공원에도 가우디가 빛난다. 카사밀라는 연립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파블로 피카소와 살바도르 달리, 후안 미로 등도 있다.

 

 

스페인 지로나(헤로나)는 스페인의 피렌체라고 불릴 만큼 중세시대의 골목길과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북동부에 있는 도시로 영화 '향수'와 미국드라마 '왕자의 게임'의 촬영지였으며 파리 에펠탑의 건축가 에펠의 초기 작품인 '에펠 다리'가 있다. 도심 사이를 흐르는 오냐르 강 위에 설치된 빨간 에펠다리 위에서 많은 이들이 추억을 남겨가고 있다.

 

 

남태평양 팔라우는 필리핀의 남동쪽 북태평양 서쪽끝에 위치한 340개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섬은 산이 많고 고지대인 주섬 바벨투아프를 비롯하여 커다란 암초울타리로 둘러싸인 산호섬에 이르기까지 지형이 다양하다. 해안선의 길이가 1,519km나 된다고 한다. 팔라우의 멋진 풍경과 바다속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다나온다.

 

 

 

하동 최참판댁은 박보검과 김유정의 '구르미 그린 달빛', 박경리 소설 '토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평사리 강변 모래밭 금당과 호수 동정호도 중국의 지명을 따와서 지었다. '박경리 토지길'은 1코스와 2코스가 있으며 매년 5월에 하동 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린다.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의 입구의 삼나무길을 걸어 들어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휴게소가 있고 다원 풍경이 펼쳐진다. 초록색 둥그런 모양의 인상적인 다원 풍경, 뾰족하고 키 큰 삼나무가 줄지어 선 흙길 등이 많은 CF나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이용되었다. 삼나무 길을 계속 올라가면 다원 정상부에 오르는데 다원 정상에서 전체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일출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 섭지코지 휘닉스 제주 전망 레스토랑은 성산일출봉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성산일출봉은 약 5,000년 전 바다에서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곳이다. 거대한 성처럼 보인다고 해 성산이라 불리며 일출이 으뜸이라 성산일출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이다. 섭지코지는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을 말한다. 기막힌 해안절경과 풍광을 보여주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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