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의 겨울축제일정은 12월 중순부터 다음해인 2월 중순까지 2달여 가까이 펼쳐지는 축제이며 평창 가볼만한곳이기도 하다. 2021년에서 2022년에 펼쳐지는 평창송어축제의 겨울축제일정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평창송어축제의 겨울축제일정이 확정되는대로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송어축제는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눈썰매와 스케이팅 등 다양한 겨울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송어얼음낚시
송어축제의 백미는 역시 송어잡기 체험일 것이다. 송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으로는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텐트낚시 체험이 있다. 송어잡기 체험을 하려면 체험비가 발생하는데 아직까지 이번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작년 기준으로 체험비를 확인해보았다. 먼저 텐트낚시 종합 이용권은 35,000원이다. 텐트와 의자가 제공되고 눈체험과 얼음체험 11개 종목을 이용할 수 있다. 송어얼음낚시 종합 이용권은 30,000원이다. 얼음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낚시대와 의자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텐트낚시 종합 이용권과 마찬가지로 눈체험과 얼음체험 11개 종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송어맨손잡기 체험은 15,000원이며 반팔과 반바지를 제공하니 옷이 더렵혀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송어축제이다. 놀이시설을 간단히 살펴보면 눈썰매와 얼음자전거, 스노우래프팅과 전통썰매 등이 있다. 또한 스케이트와 4륜 오토바이, 디스코 팡팡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얼음카트와 민니기차, 회전전동카 등도 운영한다.
#평창송어종합공연 체험장
강원도 평창군은 평창송어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문화올림픽을 실현시키기 위해 '평창송어종합체험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 인근에 평창송어종합공연 체험장은 송어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문화올림픽과 관련된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뮤지컬이나 연극 등 다양한 공연장으로 활용되어 평창의 부족했던 문화시설을 보완하게 된다.
#진부도시재생지구
평창올림픽과 관련하여 평창군 진부면 진부도시재생지구에 대한 도시경관계획이 평창송어축제장을 중심으로 공간계획이 마련되어야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평창 송어축제, 태백산 눈 축제, 홍천강 꽁꽁축ㄷ제, 대관령 눈꽃축제 등 이른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대 겨울축제가 2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현장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