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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령 천북굴축제, 굴 요리와 겨울바다의 낭만이 있는 보령 갈만한곳

 

보령 천북굴축제는 보령 갈만한곳으로 매년 12월 말경에서 이듬해인 1월 초까지 열리는 축제이다. 보령 천북굴축제는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 단지에서 개최되어 오는 축제이다.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해산물을 주제로한 축제이다. 장은리 굴 단지는 바다와 접하고 있어 신선하고 다양한 굴 요리와 겨울바다의 낭만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철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보령 천북항 일대는 일조량이 많고 갯벌에 미네랄이 풍부해 양질의 굴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굴은 '바다의 우유'로 통하며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따는 것을 최상품으로 친다고 한다. 이때가 가장 살이 많이 차고 맛이 최고로 좋을 때라고 한다. 천북 굴이 품질이 우수해서 서해안 굴을 천북굴이라고도 하며 천북 굴 구이는 적국 굴 구이의 대명사가 되었다.

 

 

북항 주위에는 굴 요리 식당이 100여곳이 성업중이다. 소쿠리에 한가득 담긴 굴을 숯불이나 가스 불에 석쇠에 올려 굴이 탁탁 하는 소리를 내며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김 오른 속살을 발라먹는 굴 구이가 겨울철 최고의 별미이다. 달궈진 석쇠 위에서 구워 먹는 석화구이는 입 안 가득 향긋한 바다향을 퍼지게 한다.

 

 

'천북 굴 구이'라는 이름이 알려진 것은 천북 지역 굴은 알이 굵고 담백해 외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겨울철 아낙들이 굴까는 작업을 하다 장작불에 석굴을 올려 시장기를 달래며 먹던 것이 지명과 함께 알려지면서 '천북 굴 구이'가 되었고 겨울철 별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매년 축제를 하게 되었다. 천북 굴 구이가 상품화 된 계기이기도 하다. 

 

 

보령 갈만한곳인 보령 천북굴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굴밥 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열리고 겨울철 별미인 굴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굴 음식 시식회와 굴까기 대회, 생굴, 굴구이, 굴회, 굴밥, 굴국수, 굴삽겹, 굴탕수육, 굴보쌈, 굴전 등 굴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가 전시된다.

 

 

굴에는 비타민,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어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며 빈혈과 간장병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철 체력회복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해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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