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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촌곶감축제, 논산 가볼만한곳으로 국내 12월 여행지

 

 

양촌곶감축제는 2022년12월 9일부터 2022년 12월 11일까지 충남 논산시 양촌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양촌곶감축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이라는 주제로 논산시 양촌면이 주최하고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상설행사, 기타행사 등 크게 5가지로 나뉜다. 

 

 

먼저 양촌곶감축제의 공식행사를 살펴보면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인사 간담회, 개막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체험행사로는 감깍기 체험과 송어잡기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천연감색 감물체험과 곶감씨 멀리 뱉기 등도 해볼 수 있다. 공연행사로곶감가요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도 펼쳐진다. 상설행사로는 양촌곶감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양촌의 감나무들은 수령이 최소 30년 이상된 고목이라고 한다. 양촌의 감은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양촌곶감이 맛있고 단것은 당연한 것이다. 양촌의 감이 맛있는 또다른 이유는 주변 환경의 영향 때문이며, 양촌은 북서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위치해있으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깨끗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논산 가볼만한곳으로 논산 8경을 살펴보면 제1경으로 관촉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불로 유명한 관촉사이다. 부물 제 218호 석조미륵보살입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미륵불이며 은진미륵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높이가 18m이며 이는 석조불상으로는 동양 최대라고 한다. 제2경은 탑정호이다.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고 있는 탑정호는 맑은 물로 유명하다. 맑은 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계절에 상관없이 근심이 풀어지는 곳이다.

 

 

제3경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이다. 논산의 동북쪽에 위치해있는 대둔산은 단풍과 계곡으로 유명하다. 제4경은 계백장군의 충절어린 죽음을 기리는 계백장군 유적지이다. 논산 8경 중 제5경은 쌍계사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멋이 깃든 쌍계사는 대둔산 줄기의 불명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쌍계사 대웅전에는 꽃무늬 창살이 유명하다. 모란과 연꽃 등 6가지 무늬로 새겨진 창살은 그 정교하고 섬세한 솜씨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제6경은 개태사이다. 개태사는 마치 한옥의 지붕처럼 길게 뻗은 산처럼 보이는 천호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개국 사찰이다. 제7경은 옥녀봉이다. 옥녀봉 정자에서는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며 익산과 부여 역시 한눈에 펼쳐져 보인다. 마지막 제 8경은 노성산성이다. 백제시대에 축성된 노성산성은 자연적 지세를 활용하여 1km가량 석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주요 방어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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