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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여행지 추천, 보성차밭빛축제, 한국차문화공원, 율표솔밭해수욕장

 

이번 겨울여행지 추천 장소로 보성차밭빛축제와 한국차문화공원, 율표솔밭해수욕장 등이 있다. 보성차밭빛축제와 한국차문화공원, 율표솔밭해수욕장 모두 많은 사람들이 아는 보성의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보성차밭빛축제는 2021년 올해는 취소가 되었다. 한국차문화공원 및 율포해수욕장 일원에서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된 보성차밭 빛축제가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를 놓을 때를 기다려 보아야 하겠다.

 

 

 

지나간 축제에서는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봇재다원의 LED 전구 300만 개로 일렁이는 차밭과 높이 120m의 대형트리, 형형색색의 은하수 터널로 유명한 보성차밭 빛축제를 찾아보자. 형형색색의 차밭 빛물결, 희망의 빛 동산, 한국차박물관 빛광장, 소망나무, 포토존이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를 놓는다.

 

 

 

한국차문화공원은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년 3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보성차밭을 배경으로 보성군의 상징인 한국차와 한국의 얼을 상징하는 서편제 보성소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며 한국차박물관, 소리청, 북루 등 차와 수리에 관련된 주요 시설물이 있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차에 관한 이론부터 체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한국차소리문화공원 내에 있는 소리청과 야외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제2행사장인 율표솔밭해수욕장 일원에는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낭만적인 거리, 사랑의 미로길, 관광객에게 새해 선물을 주는 의미로 대형 선물상자 상징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조형물을 해수욕장 수변에 설치하는 등 환상적인 밤바다를 연출하고 주말 상설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소망카드 달기, 이순신 활쏘기 체험 등이 있다.

 

 

 

 

차밭 외에 공룡, 용, 사슴 모양으로 꾸민 희망의 빛동산, 주변 수목을 이용한 빛 광장 등이 눈을 부시게 하며 호강을 시켜준다. 보성 차밭이 빛으로 일렁이는 모습은 최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도 등장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조명은 매일 오후 6시에 점등을 하며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이며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자정까지 불이 밝혀진다.

 

 

 

보성의 축제로는 4월에 보성 군립백민미술관 광장의 보성벚꽃축제, 5월에  녹차향과 벚꽃이 어우러진 메타세콰이어 가로스길을 달리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의 보성다향대축제, 8월에 율포솔밭해변 일원의 보성전어축제, 10월에 다양체육관, 서편제소리전수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의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벌교꼬막축제, 12월에 보성차밭빛축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