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차밭빛축제는 12월 1중순경부터 다음해 1월 까지 열린다.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보성차밭빛축제는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표솔밭해수욕장에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보성차밭빛축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을 계획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들의 낭만적인 데이트코스가 될 것이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는 차밭 빛물결, 은하수 터널, 빛동산과 빛광장, 포토존, 소원나무 등이 겨울밤을 장식한다. 연말연시의 관광객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정홍보를 통한 지역 이미지를 드높일려고 노력하고 있다. 붓재다원에는 이순신장군을 테마로 하는 차밭 대형트리가 설치된다. 'A beam of hope 이순신, 희망의 빛'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보성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여 조선수군 재건과정 중에 보성에 머문 인연이 깊은 곳으로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하는 빛거리 조성과 거북선 용두를 설치하여 이순신 문화유적관광에도 초점을 맞추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율포솔밭 낭만의 거리에는 사랑의 미로, 두손하트, 선물상자 큐브, 포토존, 수변조형물 등이 어둠을 밝힐 것이다. 소망카드 달기 체험행사 및 주말 상설공연도 마련해 연인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보성차밭빛축제장에 이동용 음식 판매 자동차인 푸드트럭이 운영된다고 한다. 메뉴는 커피, 음료, 토스트 등으로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서 정하는 휴게음식점영업이나 제과점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지역청년과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무허가 푸드트럭에 대한 양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보성차밭빛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여행코스인 보성은 대한민국 최남단이 전라남도 남부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산, 바다, 호수가 잘 어우러진 3경 3향의 고장이다. 제암산 등 임글 제자를 가진 명산과 청정해역인 득량 여자만, 내륙호수인 주암호의 아름다운 풍광이 조화를 이루어 3경을 연출하고 충신열사의 의향, 보성소리와 민족음악의 혼이 서린 예향, 국내 최대의 다향으로 3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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