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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장난감 나눔축제 '자원 절약 및 나눔의 정신'을 실천

 

장난감 나눔축제란 2013년 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온 축제이며 '자원 절약 및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즐거운 문화축제의 장이다. 장난감 나눔축제를 통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교환하고 장난감 나눔축제를 통해 수집된 장난감은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장난감을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축제이다.

 

 

장난감 나눔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11월 5일 시민청에서 열린다. 장난감 판매와 더불어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을 다른 장난감으로 교환할 수 있는 순환 공유의 축제이다. 사전 참여 신청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에서 한다. 11월 3일까지이며 당일에 추첨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2016 장난감 나눔축제'를 앞두고 장난감 사전 교환 시청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달 간 접수한다. 장난감 사전 교환제는 사전에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쿠폰으로 교환하고 행사 당일 쿠폰으로 다른 장난감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교환으로 가져온 장난감은 판매 가격, 물품 상태, 작동 여부 등에 따라 씨앗, 새싹, 꽃, 열매 등 4등급으로 나눠 쿠폰으로 교환해 준다.

 

 

사전 교환자에게는 교환 쿠폰 외에 '프리교환쿠폰'을 추가로 증정하고 행사 당일 경품 이벤트 응모기회고 추가로 제공한다, '프리교환쿠폰'은 나눔축제 행사 당일 '프리교환부스'의 장난감 중 하나를 자유롭게 바꿔갈 수 있다. 사전 교환은 11월 3일까지 을지로입구 역사 내에 위치한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교환 물품을 깨끗이 세척한 후 투명 비닐에 개별 포장해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아이가 있는 가정엔 유익한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은 장난감 나눔 축제는 장난감 교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순환과 공유경제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기도 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책, 봉제인형, 증정용 장난감, 고장 혹은 파손된 장난감, 유모차, 카시트, 흔들의자, 치발기, 젖병, 딸랑이 옷은 교환에서 제외된다.

 

 

이번 장난감 나눔축제에는 손오공과 아카데미과학, 원더키드, 바니랜드, 짐보리샵, 마더케이, 아이비스, 삼진인터내셔날, 케이키즈, 나이스토이, 엠티코리아, sba애니센터, 대한스포츠태킹협회 등 총 13개 업체가 장난감을 기부한다. 11월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서울시민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 A, B구역에 장난감 나눔 교환, 신나는 자유 놀이터, 사회적 기업 교구 전시 및 판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