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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성 가볼만한곳으로 대한다원이 있는 보성 여행코스 9경

 

보성 가볼만한곳으로 이번에 살펴볼 곳은 대한다원을 비롯한 보성 9경 여행코스이다. 보성 대한다원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은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 놀러갈만한곳으로도 좋은 곳이다. 보성 여행코스가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보성에 가서 꼭 보아야할 보성 9경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보성 9경으로는 대한다원 보성차밭과 한국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 율포관광단지, 대원사, 제암산자연휴양림, 일림산 용추계곡, 비봉공룡화석지, 주암호와 서재필기념관 등이 있다.

 

 

 

1경 보성차밭(대한다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30여 만평의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차밭과 농원 건물과 같이 그림같은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농원 입구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고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2경 한국차박물관은 우리나라 '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천혜의 차밭 경관과 인접하고 차에 대한 풍부한 컨텐츠를 담은 차 전문 박물관으로 우리 차 문화의 올바른 정립 및 연구와 보급 역할을 한다. 1층에 차 문화실, 2층 차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차 역사실, 3층에 체험공간인 차 생활실로 구성되어 있어 차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있다.

 

 

3경 소설태백산맥문학관은 건축가 김원이 소설 '태백산맥'을 통해 어둠에 묻혀버린 우리의 현대사를 동굴과 굿판으로 형상화 하였다. 전시실에는 일랑 이종상 화백의 높이 8m, 폭 81m의 대형벽화가 자리를 잡고 있다. 2층 전시실은 민족사의 매몰시대를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 표현하였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 옥상으로 가면 18m의 유리탑이 새 역사의 희망을 상징하고 우뚝 솟아 있다.

 

 

4경 율포관광단지는 호수처럼 잔잔한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은빛 모래와 해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수심이 낮아 해수욕을 하기에 안전한 곳이다. 아름다운 노을, 바지락과 새조개를 잡을 수 있는 모래개펄, 마을 모두가 넉넉한 인심으로 가득하다. 바다는 언제나 잔잔하여 부드러움을 더하고 청정한 바다에서 싱싱한 해산물인 어패류를 항상 맛볼 수 있다.

 

 

 

 

5경 대원사는 천봉산 봉우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둔 사찰로 6.25동란 이전까지만 해도 10여동의 건물들이 있었으나 여순사건때 극락전 건물만 남고 모두 불타버리고 거의 폐허가 된 상태가 되었다. 초창은 신라지증왕때 아도화상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고려시대에 와서는 조계 제오세 원오국사가 중건하였고 조선조에는 영조 43년에 중건하였다고 한다. 봉황이 깃든 천년 고찰이다.

 

 

6경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해발 807m의 제암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제암산은 정상에 임금제자 모양의 기암괴석이 우뚝솟아 있어 국태민안을 빌었던 신령스런 산이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무등산과 청정해역 득량만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제암의 정기를 이어받은 재상의 명당 터로 알려진 제암휴양관은 신혼 부부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자연휴양림 계곡은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7경 일림산/용추계곡은 100만여평에 달하는 철쭉군락과 보성강의 시원이 있으며 일림산은 해발 664m이다. 두 개의 큰 계곡이 있느 일림산은 산정 산아래 습지대를 형성하고 굽이쳐 내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5월에는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군락으로 철쭉제가 열리며 일림산 정상 부근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나다. 산 일대에는 차밭이 많이 있다.

 

 

8경 비봉공룡화석지는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용알둥지가 발견된 곳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야외전시장과 관찰 데크를 마련하여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하며 1km 떨어진 곳에는 비룡공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주위의 풍경이 아름다워 즐거운 관광이 될 것이다. 공룡알둥지 25개, 알화석 200여개, 알껍질 파편, 공룡뼈화석등이 있다.

 

 

9경 주암호/서재필기념관 주암호는 호수가 깊고 넓을뿐 아니라 보성에서 흘러내린 보성강과 화순군의 동북천 및 용덕천이 합류되어 장쾌한 호반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주암 다목적 댐으로 인하여 인공호수가 되었다. 족특한 모양의 철제 아치교가 색다른 멋을 이루고 있으며 송재 서재필선생 관련 기념사업으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함께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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