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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카페쇼, 연인데이트코스로도 좋은 커피 전문 전시회

 

연인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할만한 서울카페쇼가 찾아온다. 서울카페쇼가 2021년 11월 10일부터 2021년 11월 13일가지 4일간 열린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코엑스 전관인 A~D홀에서 엑스코럼과 월간커피의 주최로 펼쳐진다. 연인데이트코스로도 좋은 서울카페쇼는 현장등록시 요금이 20,000원이다. 다일권은 40,000원, 전시품목은 커피, 차, 베이커리, 원부재료, 디저트류, 아이스크림, 초콜릿, 음료/주류, 장비/설비, 인테리어, 프랜차이즈/창업, 주방가전, 외식산업 등이다.

 

 

 

동시개최행사에는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이 있다.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은 아시아 최대 커피 학술의 장으로 코엑스에서 서울 카페쇼와 동시에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경연대회는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한국 TEAM바리스타챔피언십, 마스터 오브 커핑, 마스터 오브 브루밍, 월드 라떼 아트 배틀, 월드 시그니처 배틀, 월드 커피 아로마 배틀이 있고 체험특별관에는 체리스 초이스 신제품/인기제품 쇼 케이스, 커피 상이언스 랩, 월튼 케익 콘테스트가 있고 세미나에는 카페쇼 전문가 세미나, 커피토크/브랜드토크,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바리스타 보난자가 있다.

 

 

 

국내 커피 시장은 2015년 기준 5존 4천억 규모이며 10년간 연평균 15.3%씩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 2016년의 경우 시장규모는 약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피시장이 빠르게 변화면서 커피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인 서울카페쇼는 2017년 커피산업을 이끌어갈 키워드로 Science, Signature, Sustainability 를 꼽았다. 과학, 시그니처, 지속가능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가 내년 커피 시장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된다.

 

 

#Siencece(과학)

 

커피업계는 커피 주요 생산지에서 원두를 수입한 후 원두의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항상 균일한 맛을 내기 위해 과학적 분석을 통한 심도있는 연구를 하고 있다. 원두의 품질연구 뿐만 아니라 최고의 커피를 만들기 위한 로스팅 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커피산업과 식음료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지니스 플랫폼이다.

 

 

 

#Signature(시그니처)

 

평범한 아메리카노에서 벗어나 싱글오리진, 스페셜티커피 등 개성있고 특색있는 커피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커피 마니아들만 향유하던 개인 로스터리 카페들이 독특한 블랜딩과 다양한 음료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커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조만간 안정기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이를 대비해 커피 업계는 지속가능한 커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커피에 대한 공정무역에 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커피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커피 업계는 상생을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서울 종로구의 45개 커피 매장은 서울시와 커피찌꺼기를 통해 버섯 재배용 사료 등을 만드는 재활용 시법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서울카페쇼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모아 친환경 퇴비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에 전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