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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천안 가볼만한곳, 천안을 대표하는 여섯가지 볼거리

 

천안 가볼만한곳으로 천안 12경이 있다. 천안시에서 안내하고 있는 천안 가볼만한곳인 천안 12경으로는 천안삼거리와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아라리오 광장,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각원사, 광덕산 설경,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왕지봉 배꽃, 입장 거봉포도마을, 흥타령축제, 천호지 야경 등이다. 이번에는 1경 천안삼거리부터 6경 태조산 각원사까지 살펴보도록 하자.

 

#제1경, 천안삼거리

 

 

 

천안삼거리는 북쪽으로는 서울, 남쪽으로는 경상도인 대구와 경주, 서쪽으로는 전라도인 논산과 광주와 목포 방향으로 가는 길이 이곳에서 세갈래로 나뉘어지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었다.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분기점은 천안삼거리에 능수버들이 들어선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연못가에 조선시대 화축관의 문루인 영남루와 삼룡동 삼층석탑, 독립투쟁의사광복회원기념비, 천안노래비 등이 있다.

 

#제2경,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겨레의 얼'과 '한국의 빛'이 살아있는 역사의 뜨거운 현장이다. 우리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하는 곳이다.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 국민이 성금을 정성스레 모아 1987년 8월 15일에 건립되었다. 

 

#제3경 유관순열사 사적지

 

 

천안 가볼만한곳인 유관순열사 사적지는 유관순열사의 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설립된 사적지이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용두리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에 재학중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귀향하여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만세운동을 일으켜 공주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1919년 8월 서대문 형무소로 이감된 뒤 일제의 악독한 고문에 못이겨 1920년 9월 28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추모각에는 매년 9월 28일 추모제 행사가 거행되고 봉화지와 봉화탑, 열사의 생가와 매봉교회 등이 있으며 매년 2월 말일에 봉화제 행사가 있다.

 

 

 

#제4경 아라리오 광장

 

 

아라리오 광장은 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신세계백화점, 아우리시네마를 연결하는 중심광장으로 하루 7만명 이상이 찾아와 활용하는 곳이다. 학생, 청소년이 많이 찾는 광장으로 젊음의 광장, 희망의 광장이기도 하다. 조각광장에 설치된 작품은 총 28점으로 국내 미술애호가들에게는 필수 순례코스로 해외 여행객들에게는 인기 관광코스이다. 밥을 먹을때나 차를 마실때도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제5경, 병천 순대거리

 

 

병천 순대거리에는 전국에서 이름이 높은 병천순대집이 20여 곳이 집중되어 천연의 맛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병천이 아우내 장터이다. 아우내 장터의 순대는 돼지의 작은 창자를 써서 돼지누린내가 적고 배추, 양파, 당면 등을 정성껏 넣어 만든 야채순대로 담백하고 쫄깃하며 순댓국은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뽀야면서도 진하지 않아 처음 맛을 보는 초보자들이 먹기에도 좋다.

 

#제6경, 태조산 각원사

 

 

마지막으로 살펴볼 천안 가볼만한곳인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이며 정상에 오르면 천안이 한눈에 들어오며 태조 왕건과 인연이 있어 태조산이 되었다. 각원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1977년 태조산 중봉에 봉안되었으며 청동대불은 높이 15m, 둘레 30m, 귀길이 175cm, 무게 청동  60톤의 청동좌불로 태조산 주봉을 뒤로하여 서향을 바라보며 자비의 미소로 중생을 맞이하고 있으며 대웅보전과 요사채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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