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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읍 가볼만한곳, 정읍구절초축제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현장

 

정읍 가볼만한곳으로 먼저 떠오르는 곳은 옥정호 정읍구절초축제이다. 가볼만한곳이 많은 정읍은 백제가요 정읍사의 천년의 시공을 넘나드는 가슴 아픈 사랑이 전해져 오는 고장이며 봉건체제와 일제의 침략을 막기위한 민중들의 기개와 저력이 들어있는 동학농민혁명을 품은 사람들이 살아왔던 땅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명산이자 국내 최고의 단풍명소인 내장산과 크고 작은 산들이 감싸안고 있는 물 맑은 옥정호가 있고 크고 작은 산과 호수 주면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곳이 이곳 정읍이다.

 

 

 

내장산단풍터널은 내장사 단풍터널길로 내장산 산세를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부터 가을 단풍진 모습이 아름다운 우화정이 내장산국립공원 안에 위치한다. 내장사 입구에서 내장사 까지 그냥 걸어들어가면 그 길이 온통 단풍 터널같이 아름다운 길이라 주변을 둘러보면 1시간이 소요된다. 겨울철에는 눈이 나리면 눈꽃터널로 변신을 한다.

 

 

 

정읍구절초축제가 열리는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은 옥정호 상류의 추령천이 휘감아도는 소나무 동산에 구절초 공원을 조성하여 전국적인 출사명소, 여행명소가 되었다.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 컨셉에 부합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읍구절초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2년 연속 전면 취소가 되엇다. 

 

 

 

 

동학농민혁명국가기념공원은 광주 대촌동에 조성되었고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인근 포충사, 빛고을 공예창작촌, 농촌테마공원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3월에 봉건체제의 개혁을 위하여 1차로 봉기하고, 같은 해 9월에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고자 2차로 봉기하여 항일무장 투쟁을 전개한 농민중심의 혁명이다.

 

 

 

무성서원과 상춘공원 신라말 유학자인 고운 최치원이 태산군수로 재임중 쌓은 치적을 기리고 그를 향사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라북도내 유일의 서원이다. 면암 최익현과 둔헌 임병찬이 1906년 일제 침략에 항거하기 위해 호남의병을 창의한 역사적인 현장이기고 하다. 상춘공원은 가사문학의 효시인 불우헌 정극인의 상춘곡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고 그의 문학적 향기를 마음껏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